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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탄소년단이 '2021 빌보드 뮤직 어워즈' 4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이날 사전 시상에서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여기에 '톱 셀링 송' 부문 트로피까지 추가하며 4개 부문 수상에 성공했다. 이들은 K팝 사상 '빌보드 뮤직 어워즈' 최다 노미네이트 및 수상 기록을 다시 쓰게 됐다.
방탄소년단은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4년 연속 수상에 성공했다. 2019년에는 '톱 듀오/그룹' 부문을 추가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올해는 처음으로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와 '톱 셀링 송' 부문 후보로 지명된데 이어 수상에도 성공하며 막강한 파워를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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