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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비디오스타' 농구선수 허훈이 아버지 허재에게 일침을 가한다.
"그럴 때마다 아버지가 항상 어머니에게 끌려나갔다"라는 웃픈 일화를 전한 허훈에게 MC 김숙은 "요즘은 깨워줬던 그 날이 그립겠다"라며 훈훈한 마무리를 유도했지만, 허훈은 "전혀 그립지 않다"는 단호한 반응을 보여 현장을 폭소하게 하기도.
그런가 하면 이날 녹화에서는 90년대 농구 열풍의 한 축을 담당했던 최고의 히트작 <마지막 승부>에 특별 출연했던 허재의 풋풋한 연기를 함께 보는 시간을 가졌다. 허재의 엄청난 연기력(?)에 녹화장은 발칵 뒤집어졌고, 처음 본 아버지의 모습에 아들 허웅과 허훈은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 특히 허훈은 "아버지가 농구하길 잘한 것 같다"며 따끔한 일침을 가하기도.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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