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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SG워너비 이석훈이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이석훈의 아내 최선아는 미스코리아 출신 발레리나다. 이석훈은 "아내가 굉장히 예쁘고 존경할 수 있는 사람이다. 내가 군대에 있을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어머니가 암투병 중이셨는데 아내가 간호를 해줬다. 군대에서 상병 때 혼인신고를 했다"고 전했다.
SG워너비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계기로 과거 히트곡들이 역주행에 성공했다. 이석훈은 "아내가 오빠가 노력한 대가가 오는 거라고 즐기라고 했다. 그래도 밖에선 즐기지 말고 집에서 즐기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이어 "SG워너비가 돈 많이 벌었을 거라 생각하는데 내가 늦게 들어온 것도 있지만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만큼은 아니다.이제부터 모으는 돈이 내 돈"이라고 덧붙였다.
인기를 실감하냐는 질문에는 "최근 라디오 생방송을 하고 나오는데 팬들이 많았다. 당연히 다른 분들 팬인 줄 알았는데 나를 쫓아와서 너무 놀랐다"고 답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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