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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신현준이 딸 아리아를 마침내 품에 안았다.
신현분은 체험복을 입은 채 두 아들, 예준 민준과 시간을 보냈다. 신현준은 예준이와 민준이에게 아기 심장 소리를 들려주며 "들리지? 너네도 이런 소리를 냈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소리를 잘 듣던 것도 잠시 장난꾸러기 예준은 신현준이 숨겨뒀던 스피커를 찾아내 신현준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신현준은 아이들을 위해 음식 준비도 했다. 6.5kg의 무게를 달고 요리까지 준비하는건 쉬운 일이 아니었다. 신현준은 "엄마 너무 힘들겠다. 아빠 지금 너무 힘들다. 엄마한테 잘하자"라며 새삼 아내에 대한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꼈다. 그리고 신현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난 하루만 무거운 몸으로 지낸 거 아니냐. 조금 움직이는 것 조차 힘들더라. 아이를 가진 채 두 명의 아이를 돌보는 게 얼마나 힘든지. 엄마들이 왜 위대한지 정확히 알게 됐다"며 느낀 바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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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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