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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액션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이하 '분노의 질주9', 저스틴 린 감독)가 전세계 최초로 개봉한 대한민국을 시작으로 단숨에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에 흥행의 주역이자 영화의 패밀리들이 모두 릴레이로 전세계 박스오피스 1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러시아 역시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와 함께 역대 수요일 시사로서는 최대 규모의 수익을 거뒀다. 이어 중동 국가인 사우디 아라비아, UAE, 이집트 등 에서도 흥행 돌풍과 함께 사우디 아라비아에서만 역대 최고 오프닝을 기대케 한다고 전했다. 홍콩도 코로나 시대 최고 오프닝 기록을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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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다크리스·조다나 브류스터는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항상 사랑해주는 여러분들, 저희에겐 여러분이 세상 전부다"며, 나탈리 엠마뉴엘은 "엄청난 오프닝 기록에 정말 감사하다", 타이레스 깁슨은 "한국, 러시아, 이집트 모두 찢었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미셸 로드리게즈는 "흥행 기록을 만들어 준 것에 '분노의 질주' 패밀리 모두가 정말 감사하다. 사랑한다", 성 강은 "돌아오니 좋다", 헬렌 미렌은 "'분노의 질주' 패밀리 전부가 감사하다. 런덕 식으로 이야기하면 '고마워 미치겠어'", 저스틴 린 감독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는 오직 여러분의 사랑과 성원으로 만들어 진 것이다. 여러분께 영화를 보여줄 수 있다는 것이 우리에게는 무엇보다도 의미 있는 일이다"고 감사해했다.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가장 가까웠던 제이콥(존 시나)이 사이퍼(샤를리즈 테론)와 연합해 전 세계를 위기로 빠트리자 도미닉(빈 디젤)과 패밀리들이 컴백해 상상 그 이상의 작전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빈 디젤, 존 시나, 성 강, 샤를리즈 테론, 미셸 로드리게즈, 조다나 브류스터, 나탈리 엠마뉴엘, 헬렌 미렌, 핀 콜, 짐 파랙, 카디 비 등이 출연했고 '분노의 질주' 전 시리즈를 연출한 저스틴 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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