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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개그우먼 황신영이 아름다운 만삭 사진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우, 만삭 스냅사진 인생컷 건졌드아~삼둥이와 남편과 저 벌써..제주도 마지막날 밤 이네유. 제주도..안녕...나중에는 정말 삼둥이와 함께 오는 날을 기약하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앞서 황신영은 임신 16주 차에 몸무게 80kg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한 황신영은 최근 인공 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 임신 성공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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