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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폭발적인 흥행 질주를 달리고 있는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수입·배급: 유니버설 픽쳐스)가 본격적인 박스오피스 정상 굳히기에 진입하며 이번 주말 150만 관객 돌파를 예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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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액션 장면은 바로 시리즈 최초이자 최강으로 선보이는 여성 캐릭터들의 격투 액션 시퀀스다. 특히 관객들에게 극찬을 받고 있는 이 장면은 시리즈 최초로 여성 캐릭터들만으로 이루어진 격투 액션이다. 미아 역으로 돌아온 조다나 브류스터는 완벽한 격투 액션을 선보이기 위해 여러 주에 걸쳐 액션팀과 트레이닝하며 액션의 합을 맞추기도 했다. 배우들의 각고의 노력 끝에 탄생한 최강의 맨몸 격투 액션 시퀀스는 완벽한 합으로 관객들에게 액션의 최고조를 선사하며 입소문을 타고 있다.
마지막 액션 장면은 바로, 조지아 공화국 트빌리시와 스코틀랜드 에든버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괴물 장갑차 액션 장면이다. 기획 단계에서의 액션 묘사를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 4개월에 걸쳐 제작팀이 직접 제작한 괴물 장갑차는 높이만 4.26미터, 무게는 26톤에 달하는 진정한 괴물 장갑차였다. 알렉스 킹 차량 감독이 "지금까지 영화에서 본 차량 중에 가장 거대하고, 당연히 제가 만든 차량 중에서도 가장 크다"며 밝히기도 한 괴물 장갑차의 도심 질주 장면은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시그니처인 파괴, 질주 등 블록버스터의 장르적 쾌감을 고스란히 전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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