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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올여름 최고의 미스터리 기억 공포영화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 모교'(이미영 감독, 씨네2000 제작)가 김서형, 김현수의 열연을 예고하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과거의 기억을 잃은 채 모교의 교감으로 부임한 은희(김서형)가 학교 내 문제아 하영(김현수)을 만나 오랜 시간 비밀처럼 감춰진 장소를 발견하게 되고 잃어버렸던 충격적인 기억의 실체를 마주하는 이야기 '여고괴담 여섯번째 이야기:모교'가 대체불가한 아우라를가진 배우 김서형과 최근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강렬한 열연을 보여준 김현수의 만남으로 폭발적인 연기 시너지를 예고한다.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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