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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강말금이 하반기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에 출연을 확정했다.
강말금은 영화 '찬실이는 복도 많지'로 2020 영화계에 파란을 불러 일으키며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데 이어 최근 종영한 드라마 '마우스'와 현재 방영중인 드라마 '대박부동산' 등에서 극과 극을 오가는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다. 맡는 역할마다 맞춤 옷을 입은 듯 캐릭터에 동화되는 모습으로 신뢰감을 주는 배우 강말금의 첫 사극 도전에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자체발광 오피스',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를 연출한 정지인 감독과 '군주-가면의 주인'을 공동 집필한 정해리 작가가 의기투합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옷소매 붉은 끝동'은 2021년 하반기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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