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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김슬기와 조한철이 변함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눈컴퍼니와 재계약을 체결했다.
조한철은 중후한 카리스마와 품격이 다른 노련함으로 매 작품 궤를 달리하여 독보적인 '천의 얼굴'의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선과 악을 오가는 다양한 캐릭터를 통해 범접할 수 없는 연기 내공과 존재감을 완성해온 터. 최근 종영한 드라마 '빈센조'에서 관록과 연륜의 힘으로 서사 전개의 한 축을 담당, 전형적인 빌런 캐릭터에서 탈피한 면모로 극에 감칠맛을 더한 바 있다. 아울러 그는 제73회 칸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영화 '헤븐: 행복의 나라로(가제)'의 개봉을 앞뒀고, 방영 예정인 드라마 '지리산', '갯마을 차차차'까지 현실적이고 흡인력 있는 연기력이라는 견고한 지반을 바탕으로 쉴 틈 없는 행보에 가속 페달을 밟았다. 눈컴퍼니와 돈독하게 쌓아 올린 신뢰가 돋보이는 그의 향후 연기 노선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쏠린다.
이렇듯 김슬기와 조한철은 눈컴퍼니와의 재계약을 통해 두터운 신뢰와 인화를 확고히 했다. 눈컴퍼니와 다년간 공고한 파트너십을 이어온 두 배우가 재계약을 발판으로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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