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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유세윤이 '슈퍼맨이 돌아왔다' 내레이션에 깜짝 참여한다.
이런 가운데 유세윤이 '슈돌'에 내레이터로 참여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009년 결혼한 유세윤은 같은 해 아들 민하를 득남했다. 종종 SNS와 방송을 통해 민하와 함께하는 모습을 공개해 온 유세윤은 '붕어빵 부자'의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유세윤은 민하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친구 같은 아빠'의 대명사로 떠올랐다.
'슈돌' 제작진에 따르면 유세윤은 이번 내레이션 현장에서 평소 아들 민하와 솔직한 이야기를 많이 나눈다고 밝혔다고. 사춘기에 접어든 초등학교 6학년 민하와 대화를 통해 서로 생각이 다른 점을 공유하며 차이를 좁혀간다는 것.
한편 유세윤의 내레이션으로 더욱 풍성한 공감과 웃음을 선사할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384회는 오는 5월 30일 일요일 밤 9시 15분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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