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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국내 최초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디스커버리, JTBC스튜디오, 스튜디오슬램의 공동제작 프로그램 '싱어게인'이 중국판으로 제작된다.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는 이번 중국 판권 수출을 기점으로 한국에서 자체 오리지널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뿐만 아니라 디스커버리 네트웍스를 통하여 아시아 시장을 넘어서 유럽 미주 등 해외 콘텐츠 시장에 K-포맷을 소개하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스커버리, JTBC스튜디오, 스튜디오슬램이 공동 제작한 '싱어게인'은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재야의 실력자, 한때 잘 나갔지만 지금은 잊혀진 비운의 가수들이 대중 앞에 다시 설 수 있도록 돕는 신개념 리부팅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2020년 11월 방송 당시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는 달리 경쟁을 부각하지 않아 착한 예능이라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또한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하고 '싱어게인' 콘서트 역시 단 10분 만에 티켓이 매진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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