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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KBS2 '컴백홈' 유재석이 서울예대 재학 당시 학점이 0.63이라고 밝혀 화제다.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박진주-이초희와 특별한 선후배 케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박진주와 이초희가 F학점과 학사경고를 받았던 일화를 꺼내 놓자 "나도 F파티였다"며 격한 공감을 드러낸 것. 나아가 이초희 역시 제적을 당했다는 사실을 밝히자 유재석은 "제적 동기다. 진정한 내 후배를 만났다"며 물개 박수로 화답해 주변 모두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그러나 유재석의 후배사랑이 무색하게, 이날 이초희는 시한폭탄 같은 입담으로 선배 유재석을 떨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초희가 "2008년도에 유재석 선배님이 특강을 하러 오셔서 '스텝 바이 스텝'을 추고 가셨다"고 폭로한 것. 이에 당황한 유재석은 연신 '초후배'를 부르짖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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