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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배인혁이 흥미진진한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의 이런 면모에도 워낙 잘난 스펙 때문에 모든 여자들이 반기는 반면, 범띠라는 이유로 담이(이혜리 분)는 선우를 최선을 다해 피하고, 그런 모습에 승부욕과 호기심을 느낀 선우는 담이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접근, 티격태격 케미로 극에 재미를 더했다.
강의실에서 담이를 뚫어져라 쳐다보는가 하면, 자판기 음료수를 빌미로 자연스럽게 전화번호를 따면서 "뭐 마시고 싶음 연락해"라고 미소 짓는 등 설레는 연애 스킬을 발산했다.
이렇게 이담 잡는 범띠 남자로 등장했지만 오히려 자신이 처음 겪어보는 호기심으로 미워할 수 없는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계선우를 통해 배인혁이 더욱 활약을 펼칠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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