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재결합 소식으로만으로도 전 세계 팬들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전설의 미국 드라마 '프렌즈'의 스페셜 편인 '프렌즈: 리유니언'이 방영된 가운데, 중국이 방탄소년단 출연 등 몇가지 이유를 들어 딴지를 걸고 일부를 삭제해 자국 스트리밍으로 내보냈다.
|
레이디 가가는 지난 2016년 달라이 라마를 만났다는 이유로 중국에서 '인정 없는 인물'로 낙인 찍혀왔고 저스틴 비버는 2014년 일본의 제2차 세계 대전 전범들을 기리는 도쿄의 야스쿠니 신사에 방문한 사진을 찍은 바 있어 중국 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비난을 산 바 있다.
이에 중국의 소셜미디어 플랫포민 웨이보에는 "우리는 고립주의자인 청나라로 회귀하고 있다. 세계의 다른 나라들과 단절되어 있다"는 코멘트들이 올라오고 있다.
|
또한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저스틴 비버, 데이비드 베컴, 제임스 코든, 신디 크로포드, 레이디 가가 등 글로벌 스타들은 물론 엘리엇 굴드, 톰 셀렉, 매기 휠러, 리즈 위더스푼 등 그리운 프렌즈의 조연들 등 초호화 게스트들이 출연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