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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코요태의 신지가 전남친의 만행을 폭로했다.
이어 "(힘들어)죽겠다고 하는데 어떡하나"며 결국 돈을 빌려 줬다고 말했다.
신지는 "입원 당시 면회 금지라고 쓰여 있기까지 했는데 그 병실을 얘기도 없이 와서 '돈을 빌려주지 않으면 내가 정말 죽게 생겼다. 하고 있는 일을 다 잃을 수도 있다'고 하더라"며 "그 모습이 너무 안쓰러워보였다. 그리고 그때도 그 남자랑 이미 헤어져 있었다"고 밝혔다.
신지는 "이별 후 마음고생으로 몸이 아파 병원에 입원한 거였는데 그 남자가 온 거다"라며 "그리고 이 남자는 얘는 말로는 싫다고는 하지만 결국에는 얼마가 됐든 원하는 대로 해줄 사람인 것을 알고 있었다"다고 말해 3MC를 분노하게 했다.
이어 "내가 그렇게 해줬던 그 사람이 뒤에서 바람 피웠던 여자랑 결혼해서 같이 살고 있다. 그런데 이 사실을 되게 나중에 알았다. 그리고 이런 남자의 행각을 결혼한 여자도 알고 있다. 그래도 좋다고 같이 산다더라"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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