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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탕준상(18)이 '무브 투 헤븐'에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무브 투 헤븐'에 함께하게 된 이유에 대해 "작품을 선택했다기 보다는 감독님의 서낵을 받고 미팅을 봐서 선택을 받은 거다. 대본을 미리 읽었고, 하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제가 선택하는 입장은 되지 않았다. 감독님은 저를 처음 보셨을 때가 '나랏말싸미'에서 처음 보셨다고 하셨다. 거기서 제가 스님으로 나와서 염불을 외는 장면이 있는데 그 장면을 보고 그루가 가오리 주문을 외우는 것과 겹쳐서 생각할 수 있겠다고 하셨는데, 네이버 프로필 사진 중에 짧은 머리에 초록 옷을 입은 사진이 있는데, 그 사진을 보시고 그루 캐릭터에 감독님이 생각한 이미지와 비슷하다고 하셨다. '이 사진의 이미지가 너무 좋아서 봤는데, 본인이 생각한 그루와 비슷한 거 같다'고 하셔서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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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브 투 헤븐'은 넷플릭스를 통해 14일 전세계에 공개됐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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