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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요원이 현 소속사와 오랜 길동무로서 우정을 이어 나간다.
이요원은 '고양이를 부탁해', '광식이 동생 광태', '패션 70s', '외과의사 봉달희', '선덕여왕', '49일', '마의', '전설의 주먹', '황금의 제국', '불야성', '부암동 복수자들' 등 화려한 필모그래피 속에서 섬세하고 다채로운 표현력으로 독보적 아우라를 펼쳐왔다.
이요원은 이에 그치지 않고 배우로서 끊임없는 도전을 예고했다. 최근 고심 끝에 JTBC 최고 기대작 '그린마더스클럽'을 차기작으로 확정지은 상태다. 이요원은 이번 작품의 캐릭터가 "매우 복잡하고 도전해볼 게 많다고 느꼈다"고. 이에 대본과 캐릭터에 대한 심도 깊은 분석과 철저한 준비 등 본 작품에 온전히 집중하고 싶어 계약 기간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선뜻 먼저 재계약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진다.
사극 도전 '선덕여왕', 대작 영화 '화려한 휴가', 휴먼 코미디 '부암동 복수자들' 등 항상 새로운 작품에 도전하는 마음과 더불어 평소 매니저, 본인 스태프들은 물론 현장 스태프들 등 사람과의 관계를 중요시하는 한결 같은 마음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는 그녀의 행보를 더욱 기대해본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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