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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 국가대표 부부 김단비와 유병진의 러브스토리와 결혼생활이 공개된다.
또 김단비와 유병진 부부는 본격적인 삼겹살 먹방에 나선다. 김단비는 삼겹살이 구워지는 소리조차 힐링이라며 먹방의 가속을 높이고 그의 남편 유병진도 고기를 세 장씩 올리는 폭풍 먹방을 선보여 순식간에 불판을 비워낸다.
더불어 두 사람은 과거 회전초밥집에서 옆 테이블이 19접시를 먹는 동안 39접시를 해치운 사실을 전해 놀라게 한다. 이야기 와중에도 삼겹살 10인분에 볶음밥과 라면까지 먹는 한계 없는 국대급 먹성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두 눈을 휘둥그레지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김단비와 유병진은 설거지 내기로 1:1 농구 게임도 펼친다. 부부는 국가대표다운 승부욕을 활활 불태운다. 그러나 이들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다가도 언제 그랬냐는 듯이 꿀 떨어지는 눈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여 신혼부부의 꿀케미를 기다리게 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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