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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빅톤(VICTON)의 한승우가 새 앨범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해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갔다.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7일 오후 11시 빅톤 공식 SNS 및 팬카페를 통해 한승우 미니 2집 '페이드(페이드)'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타이틀곡 외에도 'LL', '겉과 속', '페이트풀 러브', '너를 만난 후로 참 행복했다고'까지 총 5곡이 수록된 신보에는 한승우가 직접 전곡 프로듀싱에 나서 눈길을 끈다. 또,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수란이 수록곡 'LL' 피처링을 통해 한승우의 첫 듀엣 파트너로 참여해 두 사람의 조합에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미니 2집 '페이드'는 '희미해지다', '서서히 사라지다'라는 뜻의 앨범명으로, 화려한 모습 뒤 인간 '한승우'의 고민과 깊은 고독을 진솔하게 풀어 낸 앨범이다. 첫 솔로 앨범 '페임'의 화려함과는 대조적인 분위기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며 깊은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한승우는 오는 28일 미니 2집 '페이드'를 발표하고, 지난해 첫 솔로 앨범 '페임' 이후 10개월여 만에 두 번째 솔로 컴백한다. 앞서 한승우는 팬들에게 직접 7월 군 입대 소식을 전했으며, 이번 신보는 한승우의 입대 전 마지막 앨범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페이드'는 8일 오후 주요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판매가 오픈되며, 오는 28일 오후 6시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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