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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스튜디오스카이가 배우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를 인수합병했다.
특히 임시완은 최근 매니아층을 형성하며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던 JTBC 드라마 '런 온' 이후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가제)'에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예능프로그램 '바퀴 달린 집2'을 통해서 솔직 담백한 면모를 보여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강소라는 최근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에 특별출연, 입체적인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에 경쾌한 에너지를 선사한다는 호평을 받았다.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어떤 캐릭터든 제 옷을 입은 듯 완벽하게 소화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어 김소진은 영화 '더 킹', '마약왕' 그리고 '남산의 부장들' 등 다양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내비치고 있는 배우로 연극 '우리가 사랑했던 정원에서'와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스튜디오스카이는 영화, 드라마, OTT 등 다양한 콘텐츠 기획, 제작, 투자, 배급 및 매니지먼트, 웹툰 스튜디오를 운영하고 있는 종합 스튜디오이다. 대표작으로는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타짜: 원 아이드 잭', '사라진 밤', '양자물리학'과 드라마 '인형의 집', '파랑새의 집'이 있다. 지난 2월 김향기 배우 주연의 영화 '아이'를 개봉했다. 또한 OTT 드라마 및 영화 두 편과 인기 미드를 원작으로 한 작품을 제작 중으로 이는 한국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스튜디오스카이는 영화, 드라마 제작, 투자, 배급 등과 같이 다양한 라인업을 구축, '플럼에이앤씨'와도 함께하며 엔터테인먼트 사업 영역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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