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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공현주가 골프 재미에 흠뻑 빠졌다.
8일 공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얼마 전 처음으로 PAR!!! 스크린이었지만 너무 기쁘네요"라며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스크린골프장에서 퍼팅을 한 후 PAR를 기록하자 치마를 입은 공현주는 신나서 펄쩍 뛰는 모습이 마치 어린아이를 연상케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공현주는 2019년 3월 금융업에 종사하는 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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