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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강홍석(35)이 정용화와의 호흡을 언급했다.
8일 강홍석은 온라인을 통해 스포츠조선과 만나 KBS 2TV 수목드라마 '대박부동산'(하수진 이영화 극본, 박진석 연출) 종영 기념 화상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어 '다시 만나면 어떨 것 같냐'는 물음에 "제가 위인 사람으로 만나고 싶다"고 농담한 뒤 "(호흡이) 너무 즐거웠다. 무슨 신을 하면서 '형 이렇게 해볼까요'하면서 서슴없이 친해지고 재미있게 작업했다"고 말했다.
'대박부동산'은 공인중개사인 퇴마사 홍지아(장나라)가 퇴마 전문 사기꾼 오인범(정용화)과 한 팀이 되어 흉가가 된 부동산에서 원귀나 지박령을 퇴치하고 기구한 사연들을 풀어주는 생활밀착형 퇴마 드라마. 강홍석은 극중 대박부동산의 인터넷 정보수집 담당 허 실장을 연기하며 정용화와 브로맨스를 만들었다.
'대박부동산'은 9일 마지막 방송을 끝으로 종영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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