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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SNS 3일 닫아라" "그러면 폭로 멈추겠다"
이날 김용호는 "요즘 연예 매체들이 '가세연'을 중계하는 게 주요 컨텐츠가 됐다"라며 "제가 폭주한다고 하는데 저는 지키려고 굉장히 노력을 하는 거다. 제가 폭주하지 않으려고 말 조심을 하고 있는 거다. 저는 선을 지키려고 굉장히 노력중이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용호는 "제가 아는 거 다 풀어 볼까요? 연예인의 사생활을 다 까발리는 건 제 방식이 아니기 때문에 적당히 선을 지키고 있는 거다. 근데 한예슬 씨가 뻔뻔하게 여행사진을 올렸더라. 한예슬 씨는 지금 팬들에게 이런 모습을 보여주고 싶은 건 알겠는데 그게 문제가 아니라 해명영상을 올린다고 했는데 안 올라오더라. 근데 '편집중이다'라고 하더라. 근데 편집을 뭐하러 하냐. 라이브로 하면 된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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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호는 "저는 저 연예인들에게 얘기하겠다. 만약에 본인의 사생활이 폭로 되는게 싫으면 며칠이라도 닫아라. 최소한 그정도의 성의를 보여라 그래야 '이 사람은 사생활을 지키고 싶구나'라고 생각한다. 제가 오늘 거론한 여배우님들 제 방송 이후에 3일만 인스타그램을 닫아보세요. 그럼 아무말도 안하겠다. 아예 없애라고 하지 않겠다. 연예인들의 또 하나의 밥벌이 수단이기 때문에 아예 끊어놓지는 않겠다. 딱 3일만 인스타그램을 닫으면 내가 얘기하지 않겠다"라고 경고했다.
김용호는 팬들에게 "그 연예인분들 인스타그램에 가서 얘기를 해줘라. '김용호가 3일만 닫으면 아무말도 하지 않겠다고' 그런데 인스타그램에 행복한 척 잘사는 척 사진을 올리면, 그러면 그들의 실제 삶이 아름답지 않은 것을 바로 공개하겠다"라고 주장했다.
김용호는 "게시물을 올리지 말라는 게 아니고 3일을 닫으라는 얘기다"라며 "근데 그래도 계속 인스타그램을 한다면 그 사람들은 자신이 있구나라고 생각하겠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김용호는 "이건 협박이 아니다. 인스타그램 3일 닫는 것이 어렵냐"라고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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