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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랜선장터'가 수요일 안방극장을 풍성하게 채울 것을 예고했다.
'랜선장터'의 연출을 맡은 손자연 PD는 "파일럿때에는 한 지역의 하나의 특산물만 소개했다면, 이번에는 두 팀으로 나뉜 MC들이 두 지역에서 각각의 특산물을 서로 더 많이 판매하려는 대결 구도로 진행된다. 이에 더 많은 작물을 소개하고 보여 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방송과 달라진 점을 밝혔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라이브 커머스 승패를 공개한다. 출연진들도 결과를 모르는 상태이기 때문에 예측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긴장감 넘치는 승부 결과로 흥미진진함까지 선사할 예정이니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라는 말을 전했다.
이렇듯 '랜선장터'는 새로운 포맷으로 돌아올 것을 예고, 예비 시청자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또한 막강한 MC 군단은 물론 재미와 정보, 판매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해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랜선장터'는 오는 16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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