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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인민정이 남편인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에게 프러포즈를 받았다.
인민정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퇴근하고, 아빠랑 셋이 밥먹는 데 갑자기 나갔다 오더니 들고온 이것은 무엇"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인민정은 "늦게나마 프러포즈 받았네요. 어제 라방에서 프러포즈 받으셨냐고 물으셨는데 그런 게 뭐가 중요해요라고 대답은 했지만 프로포즈 받으니 기분이 새롭네요"라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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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인민정은 "웃고 있지만 마음은 힘들어 한다는 거 누구보다 옆에 있는 내가 더 잘 알지. 이제는 둘이 헤쳐나가자 사랑해. 선 혼인신고 후 프러포즈"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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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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