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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MBC '놀면 뭐하니?' MSG워너비 정상동기(김정수, 정기석, 이동휘, 이상이) 멤버들과 나얼&영준의 '나를 아는 사람' 첫 녹음 현장이 공개된다. 나얼이 약 20년만에 방송에 출연, 직접 녹음 디렉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나얼은 '나를 아는 사람' 녹음 중 정상동기 한 멤버에게 "스카우트 해야겠다"며 감탄과 칭찬을 쏟아냈다고 해 과연 그 주인공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잔뜩 긴장한 정상동기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모은다. 이들 앞에는 정상동기의 데뷔곡인 '나를 아는 사람'의 작곡가 나얼과 작사가 영준이 앉아 있다. 데뷔곡 확정 후 처음으로 마주한 이들 사이에는 긴장과 떨림, 어색함이 휘몰아치는 듯하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 나얼은 약 20년만에 방송에 출연하는 것으로,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반전 모습들을 보여줄 예정이다. 정상동기에서 나얼&영준과 친분이 있는 이동휘는 MSG워너비에게 곡을 준 이유를 물었다. 나얼과 영준의 이야기에 정상동기 멤버들은 몸 둘 바를 몰라하며 수줍은 모습을 보여줬다고.
'나를 아는 사람'의 본격적인 녹음이 시작되자 나얼은 정상동기 멤버들의 실력에 감탄했고, 특히 한 멤버에게는 "스카우트 해야겠다"며 칭찬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나얼은 정상동기와 작업을 매우 즐거워했는데, 이를 본 영준은 "기분이 되게 좋은 상태야", "반응이 신기해"라며 놀라는 모습까지 보였다고 해 이들의 녹음 현장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
'브라운 아이드 소울' 나얼&영준과 정상동기의 '나를 아는 사람' 녹음 현장은 오늘(19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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