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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국의 인기 드라마 '프렌즈'에서 감초 역할로 사람을 받은 조연배우 제임스 마이클 타일러(59)가 말기 전립선암 진단을 받고 투병 생활을 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타일러는 2018년 9월 건강 검진에서 전립선암을 발견했고 초기에는 호르몬 치료 요법으로 병세가 호전됐지만, 지난해 코로나19 대유행 초기 암이 변이를 일으켰는데도 제때 진단을 받지 않아 상황이 나빠졌다고 전했다.
암세포는 현재 척추까지 번졌고 화학요법 항암 치료를 받고 있으나 하반신 마비로 걷을 수조차 없는 상황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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