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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야구 레전드' 박찬호가 도쿄올림픽 해설위원으로 나선다.
박찬호는 7일 온라인 중계한 KBS '다시, 우리' 도쿄올림픽 방송단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투머치토커(TMT)'라는 닉네임에 대해 그는 "이번에는 'TMT'가 아니라 'GMT'라는 콘셉트로 가보겠다. '굿 머치 토커'다.필요한 이야기를 빠르게 좋은 메시지로 전달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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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찬호는 "2008년 금메달때문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이번에는 일본팀이 한국팀을 많이 견제할 것 같다. 쉽지 않는 전투가 될 것 같다. 그래서 김경문 감독도 화이팅넘치는 선수들로 선수단을 구성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결과보다는 코로나19 시기에 희망과 용기, 화이팅을 줄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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