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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 영화 최초로 2D부터 ScreenX, 4DX 버전 동시 제작, 올여름 극한의 공포를 체험하게 할 공포 영화 '귀문'(심덕근 감독, 고스트픽처스 제작)의 히로인 김소혜의 연기 변신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귀문'에서 김소혜는 호러 영상 공모전의 상금을 타기 위해 섬뜩한 괴담이 끊이지 않는 귀사리 폐수련원을 찾은 대학생들의 리더 혜영 역을 맡아 색다른 변신을 예고하고 있다. 자신이 맡은 캐릭터를 "정신력, 추진력, 리더십이 강한 친구"라고 소개한 김소혜는 혜영의 활발하고 털털한 모습부터 서서히 조여오는 공포의 실체를 마주하고 변해가는 모습 등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줄 예정이다.
'귀문'에서 그와 함께 호흡을 맞춘 김강우는 "극에 몰입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보면서 '저 친구는 천상 연기자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아 '귀문'에서 한층 더 성장한 기량을 뽐내며 강렬한 공포를 전할 김소혜의 모습에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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