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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 온라인 생존게임 '디스테라', 7일부터 스팀에서 CBT 실시

남정석 기자

기사입력 2021-07-07 16:13 | 최종수정 2021-07-07 16:14





카카오게임즈는 리얼리티매직이 개발중인 신작 온라인 생존 게임 '디스테라(Dysterra)'의 CBT(비공개 테스트)를 7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에서 실시한다.

'디스테라' 글로벌 CBT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Dysterra'(디스테라)를 검색한 후 '베타 테스트 접근 권한 요청' 버튼을 누르면 선정 과정을 거쳐 전세계 게이머들과 함께 테스트를 즐길 수 있다. '디스테라'는 연내 스팀의 얼리 억세스를 목표로 개발중으로, 버려진 지구라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멀티플레이 생존 게임이다. 자신만의 쉘터를 건설하고 아이템을 제작해 디스테라의 세계에서 살아남는 것이 목표로, 여기에 거점을 공략 및 점령을 통해 기후를 조정하거나 인공 지진을 발생시키는 등의 사용자간 상호 작용을 통해 지구의 멸망을 앞당기거나 혹은 미룰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디스테라' 개발팀은 지난 3월 글로벌 알파테스트를 통해 수집한 전세계 게이머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팀 시스템 도입, 월드 콘텐츠 확장, 완전히 새로워진 UI 및 UX 개편, 초보자를 위한 싱글 모드 도입 등 더욱 향상된 게임성을 선보일 계획이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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