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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세븐틴의 미니 8집이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정을 받았다.
세븐틴은 지난달 18일 발매된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일본 레코드 협회로부터 2021년 6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플래티넘 작품으로 인정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이에 세븐틴은 "이번 앨범에는 나의 선택보다 너의 선택이 중요하다는 의미가 담겨 있는데 캐럿(팬클럽 명) 여러분들의 선택이 있었기 때문에 플래티넘 작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었다. 캐럿 분들께 자랑스러운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하는 세븐틴이 되겠다"라며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세븐틴은 지난해 4월 발매한 일본 두 번째 싱글 '마이오치루하나비라 (Fallin' Flower)'로 빌보드 재팬 연간 싱글 세일즈 차트에서 K-POP 아티스트로는 유일하게 톱10에 등극했으며 일본 두 번째 미니 앨범 '24H'로는 해외 남성 아티스트 사상 첫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4연속 1위를 달성,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 '베스트 3 앨범' 아시아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더해 일본 세 번째 싱글 '히토리쟈나이'로 첫 번째 싱글 '해피엔딩'부터 일본 싱글 세 작품 연속 첫 주 판매량 20만 장을 돌파해 해외 남성 아티스트 최초의 기록을 쓰는 등 매 앨범 신기록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세븐틴은 미니 8집 '유어 초이스'로 초동 판매량 136만 4127장을 기록하며 단일 앨범으로 네 작품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 2021년 전체 아티스트 초동 판매량 1위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으며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15위로 첫 진입 하며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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