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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톱6가 강남6를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정동원은 '청춘응원가'로 '만약에'를 부른 산들에게 승리를 거뒀다. 이찬원은 '미운사랑'을 열창했지만 92점에 그치며 '세월이 가면'을 부른 안세하에 패했다. 조장혁은 "노래를 너무 잘해도 점수가 안나온다"고 이찬원을 위로했다.
이어 유닛대결이 진행됐다. 강남6는 오종혁 안세하 산들로 꾸린 오안산이 출격, 'DOC와 춤을'로 98점을 얻었다. 임영웅과 김희재로 구성된 톱6 유닛 희웅은 '사랑빛'으로 감미로운 듀엣 무대를 꾸몄지만 91점에 그쳤다.
김희재와 오종혁은 노래대결에 앞서 화끈한 댄스 대결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후 오종혁은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산들을 위해 '서른즈음에'를 개사해 불러 95점을 받았지만 김희재는 '상처'로 100점을 받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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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맏형들이 장식했다. 장민호는 '엄마 아리랑'으로 96점을, 유현상은 '서울이여 안녕'으로 94점을 받았다. 최종 스코어 3대3으로 동점인 상황에서 안세하는 '마이너스 1승' 카드를 뽑아 톱6가 최종 승리를 거뒀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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