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들이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이어 채종엽은 "그 안에서 이뤄지는 고민들과 그러한 현실적인 부분들에 있어서 사람들이 공감하면서 소원이 이뤄졌으면 하는 부분들이 색다르게 음식에 표현이 돼서 그런 부분들이 인상 깊고 좋아서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하도권 역시 "대본과 원작이 너무 좋았고, 원작엔 없던 오대표라는 캐릭터가 마음에 들었다. 그것보다도 함께하는 팀이 너무 좋았다. 이들과 꼭 함께하고 싶어서 이 작품을 택했다"고 밝혔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대가가 담긴 소원을 파는 마녀식당에서 마녀 희라(송지효 분)와 동업자 진(남지현 분), 알바 길용(채종협 분)이 사연 가득한 손님들과 만들어가는 소울 충전 잔혹 판타지를 담는 드라마. 제3회 교보문고 스토리공모전 대상 수상작 구상희 작가의 동명 장편소설을 드라마화하는 작품이다.
마녀 조희라 역에는 송지효가 합류했고 동업자 진으로는 남지현이, 아르바이트생 길용으로는 채종협이 함께하며 마녀식당의 손님들을 맞이한다. 특히 동화 같은 분위기를 통해 웰메이드 판타지를 완성할 것으로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마녀식당으로 오세요'는 오는 16일 티빙을 통해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