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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박윤재와 반효정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감돈다.
뿐만 아니라 최숙자의 날카로운 눈매는 정재계를 주무르며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설 수 있었던 저력을 짐작하게 한다. 하지만 쇠약해지는 건강 탓에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고 손자 윤기석에게 당부의 말을 전한다고. 이에 윤기석은 고뇌에 빠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극한다.
과연 대부업계 큰손인 최숙자와 손자 윤기석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을지, 윤기석은 최숙자의 부탁에 어떤 선택을 할지 본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KBS 2TV 저녁일일드라마 '빨강 구두' 5회는 9일 오후 7시 5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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