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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현희가 이영자로 완벽 변신했다.
홍현희는 "매니저의 '매' 뚱뚱할자의 '뚱'"이라며 '매뚱'이라고 불렀고, 매니저는 "별명 마음에 든다. 내 몸에 만족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홍현희는 "유튜브 영상 댓글에 '더 잘생겨졌다'는 말이 있다"고 했고, 매니저는 "생각보다 다들 좋아하시더라. 먹을 때 부담은 없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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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피부 메이크업 후 눈썹, 눈화장, 코 성형에 이어 트레이드마크인 헤어스타일까지 완성, 이사배의 신들린 변신술에 홍현희는 이영자로 완벽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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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는 "영자 선배님이 나오지 않았지만 그 분의 먹방을 따라가는 거다"고 했고, 천뚱은 "그렇다"며 기대에 찬 표정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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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천뚱은 한 번에 깔끔하게 발골 한데 이어 닭 껍질에 고기, 김치를 곁들은 닭 껍질 쌈, 김에 살코기, 김치를 얹은 김잎쌈까지 새로운 메뉴를 탄생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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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은 "결혼했다. 딸이 있다. 6개월 됐다. 허니문 베이비다"며 "예전에 소개로 만났던 분이다. 계속 알아가다가 '전참시' 나오고 더 친해졌다"고 했다. 그러자 홍현희는 "방송을 보고 상대가 질투 했을 수도 있다. 방송 후 더 적극적이지 않았냐"고 했고, 사장님은 "지금 생각해보니 그런 거 같다"고 했다.
때마침 아내가 딸과 함께 등장, 홍현희는 "방송 후 마음을 더 확인하는 계기가 됐냐"고 물었다. 이에 아내는 "아무래도"라고 인정한 뒤, "당시는 썸 단계도 아니었다. TV 나온다고 연락했더니 거기서 시작 된거다"고 했다.
이후 세 사람은 토마토 치즈 제육덮밥, 왕새우 카레 덮밥, 치즈롤가스 까지 순식간에 음식을 클리어 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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