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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전참시' 홍현희와 천뚱이 이영자픽 맛집 투어를 펼쳤다.
드디어 '홍'영자(?)를 만나게 된 천뚱. 이영자 대신 홍현희가 와있을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 한 천뚱은 꽃다발을 품에 안고 떨리는 마음으로 약속 장소에 나타났다. 천뚱은 홍현희 뒷모습을 본 뒤 "이영자 선생님 안녕하세요"라며 설렘 폭발하는 표정으로 다가갔다. 홍현희의 얼굴을 보고 난 후에도 천뚱은 한동안 얼떨떨한 표정을 지어 스튜디오를 웃음으로 초토화했다.
이영자로 변신한 홍현희와 천뚱, 매니저는 이영자픽 맛집으로 향했다. 그 첫 번째 장소는 '이영자 소화제'로 유명한 한방통닭. 천뚱은 이날 닭껍질에 김, 살코기, 영양밥, 김치를 싸 먹는 '닭껍질 쌈' 기술을 선보여 먹교수 이영자마저 감탄하게 했다. 홍현희와 매니저는 먹티스트 천뚱의 먹방 팁을 전수받은 뒤 1인 2닭을 단숨에 흡입해 안방을 놀라움으로 물들였다.
한편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참시' 163회는 수도권 기준 6.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전 채널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4.4%로 비슷한 시간 방송된 모든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나타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7.4%까지 치솟았다. 다음 주 '전지적 참견 시점'은 도쿄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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