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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건강·경제 테마 정보쇼 '프리한 닥터'(연출 신상호, 최영락, 박대운)에 DJ DOC 정재용이 출연해 31kg 감량 후 관리 비결과 열아홉살 연하 아내와의 일상을 공개한다.
이와 함께 정재용이 체중을 크게 감량하게 된 가장 큰 동기는 딸에게 건강한 아빠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라고 해 공감을 자아낸다. 정재용이 체중 감량 후 유지를 위해 방문한 탁구장에서 운동하는 모습을 본 이선아는 "전에는 걷는 것도 많이 못봤는데 움직일 수 있는 몸이라는 걸 느꼈다. 설레더라"고 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운동 후 아내 이선아가 즉석 떡볶이와 튀김을 먹는 중에도 정재용은 직접 싸 온 쌈채소 도시락을 먹는가 하면 매일 체중계에 올라가는 습관이 있다고 하며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기대를 모은다.
정재용-이선아 부부가 출연하는 '프리한 닥터'는 tvN STORY와 tvN에서 26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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