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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으로 다시 한번 정점을 찍은 뮤지컬 '드라큘라(프로듀서 신춘수, 연출/안무 데이빗 스완)'가 지난 1일, 뜨거운 성원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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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반 헬싱'역의 강태을, 손준호와 '조나단'역의 조성윤, 백형훈, '루시'역의 선민, 이예은, '렌필드'역의 김도현, 조성린까지 각각의 캐릭터를 살려내는 탄탄한 가창력과 탁월한 연기력을 갖춘 배우들과 빈틈없는 실력의 앙상블 배우들의 활약까지 더해지며 더욱 강렬한 드라마와 높은 퀄리티의 무대로 관객들로 하여금 카타르시스를 느끼게 했다.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환상적인 무대 예술과 죽음을 넘나드는 러브스토리로 판타지 뮤지컬의 정점을 선보인 뮤지컬 '드라큘라'는 2021년 시즌 또 한 번 거부할 수 없는 강렬한 유혹으로 관객들을 단숨에 사로잡으며 성황리에 공연을 마쳤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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