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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임영웅이 TV조선과의 계약만료 소감을 밝혔다.
임영웅은 TV조선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하며 영탁 정동원 이찬원 장민호 김희재 등과 함께 지난해 3월 TV조선 자회사 티조 C&C가 위탁한 뉴에라프로젝트와 매니지먼트 계약을 맺고 활동을 펼쳐왔다. 그러나 12일 계약기간이 종료되며 임영웅은 원 소속사인 물고기뮤직에서 새로운 2막을 펼치게 됐다.
다음은 임영웅 글 전문.
과분한 사랑을 받으며 첫 발을 내딛던 때가
어제같은데 오지 않을 것 같은 헤어짐의 순간이
다가왔습니다.
티비조선과 함께한 지난 시간들.
설레는 꿈을 안고 올랐던 미스터트롯 예심무대 부터
사랑하는 고객님들과의 통화로 희노애락을 함께했던 사랑의 콜센타.
그리고 언제나 즐거움을 선사했던 뽕숭아학당까지.
정말 행복했고, 또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잠시 이별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함께라는
마음 놓지 않겠습니다.
티비조선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
그 동안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행복했습니다.
회자정리 거자필반!
언젠가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겠습니다.
써놓고보니 어디 멀리 가는 사람같네요?
아닌데 앞으로 보여드릴게 훨씬 많고,
재미있을텐데
멀리 갈까봐 걱정하신 분들 없죠br>
앞으로의 여정도 사랑하는 팬 여러분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많이 만들 생각에 설레네요
한 주 마무리 잘 하시구요!
오늘도 건행ㄱ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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