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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K-댄스가 영국 런던을 매료할 준비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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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성임은 지난 5일 영국 BBC 라디오에 출연하여 코리안댄스페스티벌 소개와 더불어 개막작인 WAY (re-work)를 의 작품 의도를 설명했다. 13일에는 더플레이스 예술감독 에디 닉슨과 영국 런던라이브 TV채널에 출연한다. WAY (re-work) 공연은 17일과 18일 양 일간 현지시간 저녁 7시 30분에 개최될 예정이다.
현대무용단체 시가는 코로나19 이후 코리안댄스페스티벌에서 첫 해외무대를 갖는다. 국내에서 코로나 백신접종 완료 후 영국에 방문할 시가는 23일과 24일 저녁 7시 30분에 '제로'와 '이퀄리브리엄' 두 작품으로 영국 관객을 만난다. 시가의 작품은 '속도(SPEED)', '기본(BASIC)', '몸(BODY)'을 단체 작업의 키워드로 두고, 반복되는 움직임을 통해 인간다운 삶, 자연스러운 흐름과 속도를 그려낸다.
올해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은 전 회차 전석매진을 기록했다.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대면 공연에 대한 영국 현지 관객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한다. 주영한국문화원 이정우 원장은 "코리안댄스페스티벌을 통해 한국 현대무용계가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으며, 페스티벌의 프로덕션 기능을 강화시켜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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