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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편먹고 공치리'가 핑크빛으로 물든다.
이날 필드 위에 등장한 인소부부 소유진-인교진과 강장부부 장신영-강경준은 달달한 분위기로 공치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인소 부부는 유현주 프로, 이승기와 강장 부부는 이경규, 이승엽과 각각 팀을 이뤄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이들은 '공치리'에서는 처음 보는 훈훈함으로 필드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는 후문이다. 서로의 배우자가 어떤 샷을 치든 "굿샷"이라고 외치며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는 두 부부의 모습이 다른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자아낼 정도였다고.
그러나 이들의 달달 모드는 곧 '공치리'의 치열한 분위기에 휘말려 변질되고 말았다는데. 인소부부와 강장부부 중 필드 위에서 웃은 최후의 부부는 누구일지 이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는 '공치리' 10회가 궁금해진다.
한편 필드를 핑크빛으로 물들인 인소부부와 강장부부의 달달함은 웨이브에서 선공개된 '편먹고 공치리' 10회에서 함께할 수 있다. 웨이브에서는 매주 토요일, 한 주 빠르게 '편먹고 공치리'를 선공개 하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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