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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박주미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애교가 많았던 사피영 역에 대해 "애교는 타고 나야하는 것 같다"라며 "저는 잘 표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애교 넘치는 친한 친구를 롤모델로 생각하고 연습했다. 작은 아들에게 애교를 연급했는데 '엄마 제발 그러지 좀 마'라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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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시부모와 함께 살고 있듯 두 아들 역시 함께 살고 싶다는 박주미. 그러나 그는 "저희 아이들도 집을 두 채로 나눠서 서로 왕래하며 같이 살면 어떨까 했는데 지인들이 '애들 장가 못 가게 할 거냐'고 하더라. 소문나면 큰일난다고 그런 생각도 하지 말라더라"며 웃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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