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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신봉선이 약봉지를 공개해 걱정을 샀다.
이를 본 허영지와 정시아는 "언니 아프지마요"라며 놀랐고, 김태균도 "무리했나보구나. 약 잘 챙겨먹고 물 많이 마셔"라며 걱정했다. 서동주도 "언니 빨리 나으시길"이라며 걱정, 이에 신봉선은 "고마워"라며 답글을 달았다.
팬들 또한 댓그를 통해 신봉선을 향한 걱정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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