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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성매매 혐의로 자숙했던 배우 엄태웅이 4년 만에 돌아온다. 공교롭게도 최근 아내 발레무용가 윤혜진도 소속사에 둥지를 틀었기에, 연예인 부부로 어떤 시너지를 펼칠지 관심이 모인다.
그후 두문불출했던 그는 최근 윤혜진의 유튜브에 목소리 출연을 하고, 종종 SNS를 업데이트하며 간간이 근황을 알렸다. 그 사이 '포크레인'을 통해 잠시 배우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대중은 호의적이지 않았기에 더욱 잠잠했던 엄태웅이다. 이처럼 그동안 대중의 눈치를 봤던 그가 영화 복귀로 다시금 세상에 나와 더욱 주목되는 대목이다.
최근 윤혜진 역시 굿맨스토리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앞으로 다방면에서 본인의 다양한 재능과 모습을 많은 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며 본격 연예계 진출을 시사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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