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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이광수, 한효주, 강하늘 그리고 박지환과 김성오가 만나 캠핑을 시작했다.
세 사람은 나무 사이로 보이는 '바퀴 달린 집'을 발견하자 "우와 저기다"라며 신기해 했다. 한효주는 "일단 들어가 보자"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한효주는 "오늘 저녁 먹을 고기와 반찬을 가져왔다"라며 큰손 면모를 보였다.
드디어 '바퀴 달린 집'에 들어온 세 사람은 "집을 빌려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이때 집주인 성동일은 손님들에게 직접 편지를 남겼다. 성동일은 "원래 우리집에 오는 손님은 움직이지 않게하지만 빌려서 쓰는 분들이기 때문에 직접 다 하셔야 한다"라며 사용법을 친절하게 설명했다.
집안을 구경하고 밖으로 나간 세 사람은 산책을 하던 중 오랜만에 만난 방아깨비를 보고 "몰아야 하는 거 아니냐"라며 신난 모습을 보였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장을 보러 간 세 사람은 "여기 우리 촬영장 가는 길 아니냐. 사계절을 다 봤다"라며 추억에 잠겼다.
엄청난 양의 장을 보고 나오던 항효주는 "옥수수를 살 걸 그랬나"라고 이야기했고, 강하늘은 "일단 산 거 다 먹고 누나"라고 말리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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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준비하던 한효주를 제외하고 이광수와 강하늘은 타프를 치던 중 성동일에게 전화를 걸지만 성동일의 딸 빈이가 전화를 받아 "누구게"라고 놀려 웃음을 더했다.
성동일에게 타프 치는 법을 열심히 듣고 두 사람은 배운대로 타프를 치기 시작했지만 생각대로 칠 수없어 난관에 봉착했다. 두 사람은 "손으로 들고 있어야하는 건가"라며 폴대를 잡고 서있는 모습을 보였다. 또 점심을 준비하던 한효주까지 불러 폴대를 잡고 있으라고 이야기해 웃음을 더했다.
한효주는 폴대를 지지하는 줄과 망치가 들어 있는 가방을 찾아왔다. 하지만 세 사람은 "텐트에 쓰는 거 같다"라며 포기했다.
결국 다시 성동일에게 전화를 걸었고, 성동일은 "폴대 줄 있잖아"라며 다시 한 번 사용법을 설명했다.
두 사람이 타프를 두고 어리바리 하고 있을 때 박지환과 김성오가 바달집을 찾았다. 강하늘과 이고아수는 두 사람을 만나자 마자 "형님 왜 이제 오셨어요"라며 반가워했다.
김성오는 멤버들을 위해 직접 커피를 갈아서 커피를 만들기 시작했다. 커피가 완성되자 박지환은 "제일 좋은 건 효주를 줘야한다"라며 제일 먼저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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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너무 더운데 몸을 좀 적셔야 할 것 같지 않냐"라며 "설거지는 나중에 해도 되는 거 아니냐"라며 바로 계곡을 찾아 떠났다.
계곡으로 가던 멤버들은 "근데 권상우형은 언제 오냐"라고 물었고, "우리 없을 때 오는 거 아니냐"라며 "그럼 설거지 좀 해줬으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계곡에 도착한 멤버 외 권상우, 오세훈, 채수빈, 김기두는 아무도 없을 때 도착해 "우리가 다 냐"라며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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