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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딸 재우고 와인 한 잔"...이윤지, 육퇴 끝=혼술 "내일도 잘 부탁해"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1-09-25 01:31 | 최종수정 2021-09-25 05:00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이윤지가 육퇴(육아 퇴근) 후 일상을 전했다.

24일 이윤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금쪽상담소'보며 와인 한 잔. 오늘 하루도 고마워 라니 소울아. 그만 먹어도되겠다 싶게 잘 먹어주고, 응가도 왕창해주고"라고 적었다. 이어 "엄마도 꼭 안아주고.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까르르 놀아줘서"라고 애틋함을 드러냈다. 이윤지는 또 "내일도 잘 부탁해. 감사가 쌓이는 밤"이라고 전하다가 "소울아 다리 좀 편하게 잘 수 없니"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 속 이윤지의 딸 라니, 소울 양은 쌔근쌔근 잠에 든 모습이다. 특히 소울 양은 자유로운 자세로 깊은 잠에 빠져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사랑스러운 자매의 투샷이 미소를 부른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치과의사 정한울 씨와 결혼해 두 딸을 두고 있다.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 출연 중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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