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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여줄 곳 없더라"...김준수, 오은영에 "방송하고 싶다" 오열 ('금쪽')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1-09-25 00:48 | 최종수정 2021-09-25 06:00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준수가 방송을 하고 싶다는 마음을 내비치며 눈물을 쏟았다.

24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방송 말미 다음주편 예고가 전파를 탔다.

김준수는 오은영 박사에게 "방송이 하고 싶다. 내 모습을 보여줄 곳이 없더라. 기회라도 얻을 수 있을까 싶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또 "하염없이 새벽 내내 운 기억이 있다"라며 울컥했고 오 박사는 "이건 슬픈 이야기"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이때 김준수는 눈물을 훔쳐 눈길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그룹 투애니원 출신 산다라박과 공민지의 모습도 공개됐다. 두 사람은 모두 공포증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오 박사는 "공포증은 마음이 약해서 생기는 게 아니다"라고 진단했다. 산다라박은 "며칠 전부터 불안 증세가 생기더라", 공민지는 "점점 집안에 물이 차기 시작했다"라고 말해 어떤 속 이야기를 전할지 궁금증을 높였다. 두 사람은 오 박사가 "이런 것들이 영향을 미쳤을 거라는김 생각이 든다"라고 마음을 보듬자 오열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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