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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결혼 전 시어머님의 반대에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재조명 됐다.
과거 장영란은 한 프로그램에 출연해 "시부모님 반대가 심했다. 비호감 캐릭터, 성형미인, 남자에 들이대는 캐릭터 등 광장히 힘들었다"고 털어놨다.
장영란의 어머님은 '사돈께서 어떻게까지 반대했느냐'는 질문에 "어떻게 방송에서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느냐. 못하지"라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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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2009년 행복한 웨딩마치를 올린 두 사람. 그러나 또 다른 시련이 찾아왔다. 장영란이 임신했지만 자궁외착상으로 나팔관 한 쪽을 들어내는 수술을 해야 했던 것. 수술 후 4년 동안 임신이 되지 않아 마음 고생을 했던 두 사람은 꾸준히 노력한 끝에 현재는 1남 1녀를 두고 행복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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