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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결혼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커플룩으로 베이지 재킷을 맞춰 입은 부부. 이어 심진화는 머리에 면사포를 쓰고 러블리 신부로 변신했다. 또한 부부는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특히 심진화는 최근 7kg를 감량했다고 밝히는 등 이들 부부는 다이어트 후 물오른 외모와 분위기를 자랑하며 비주얼 부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집중시켰다.
이어 "결혼 10주년엔 꼭 몰디브를 가고 싶었고 리마인드 웨딩도 하고 싶었고 작지만 지인들과 파티도 하고 싶었고 많은 상상들을 했고 계획들도 했었는데 아쉽지만 다 접어두고 20주년을 노려볼거예요"라며 "서로에게 좀 더 소중한 날이 되길 바라며 아픈 분들을 위해 작지만 기부를 했습니다"고 밝혔다.
심진화는 "지금처럼 둘이서 열심히 잘 살게요. 늘 좋은 모습일수만은 없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더 나은 사람이 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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