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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진화♥김원효, 7kg 빼고 날렵+비주얼 부부 변신...결혼 10주년에도 언제나 신혼처럼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1-09-25 01:30 | 최종수정 2021-09-25 05:5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결혼 10주년 소감을 전했다.

심진화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10주년이예요"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결혼 10주년을 맞아 화보 촬영을 진행 중인 심진화 김원효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커플룩으로 베이지 재킷을 맞춰 입은 부부. 이어 심진화는 머리에 면사포를 쓰고 러블리 신부로 변신했다. 또한 부부는 팔짱을 끼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특히 심진화는 최근 7kg를 감량했다고 밝히는 등 이들 부부는 다이어트 후 물오른 외모와 분위기를 자랑하며 비주얼 부부의 자태를 뽐내고 있어 눈길을 집중시켰다.

심진화는 "결혼을 할 땐 10주년이 이렇게나 빨리 올 거란건 상상도 못했는데 체감으론 겨우 몇 년인 느낌인데 벌써 10년이라니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라며 "그래도 10년이라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 원효 씨라는 게, 우리라는 게 참 감사합니다"고 전했다.

이어 "결혼 10주년엔 꼭 몰디브를 가고 싶었고 리마인드 웨딩도 하고 싶었고 작지만 지인들과 파티도 하고 싶었고 많은 상상들을 했고 계획들도 했었는데 아쉽지만 다 접어두고 20주년을 노려볼거예요"라며 "서로에게 좀 더 소중한 날이 되길 바라며 아픈 분들을 위해 작지만 기부를 했습니다"고 밝혔다.

심진화는 "지금처럼 둘이서 열심히 잘 살게요. 늘 좋은 모습일수만은 없겠지만 조금씩 조금씩 더 나은 사람이 되겠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는 지난 2011년 결혼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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